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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STA, 관광업체 희망회복자금 집합금지업종에 준하는 금액 책정 촉구

  • 날짜
    2021-09-03 1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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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관광업체 대부분의 매출규모가 작기 때문에 매출감소 폭이 60%를 넘어도 업체가 실질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금액은 500만 원 이상을 넘기 어려울 것으로 협회는 보고 있다.

관광업체의 대다수인 여행업, 숙박업, 사후면세업 경우 코로나팬데믹 이후 17개월 동안 ‘매출제로’인 상태다. 17개월간의 매몰비용으로 빚더미에 앉게 된 업계 전반적인 처지를 감안한다면 정부의 이번 보상액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 협회 주장이다.

관광업계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행정명령 대상이 됐던 집합금지업종의 보상액에 비하면 관광업계의 보상액은 터무니없는 수준”이라며 격한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업계의 상황과 코로나19상황 극복을 위해 서울시관광협회는 5,300여 회원사의 목소리를 담은 촉구문을 국회 예산결산위원회를 비롯한 여, 야당 및 관계기관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요구 내용은 ▶관광업종의 별도 업종 지정(집합금지, 영업제한, 경영위기업종 외 관광재난업종 추가 지정) ▶관광업종의 집합금지업종에 준하는 지원금액 책정(매출 규모 기준으로 구간별 최대치 5백만~3천만원)이다.